어이쿠. 원전수주 2.
음...혼자 재미삼아 글을 올리는 이 블로그에
2580을 뒤늦게 다시보기로 보고, 뒷북치듯
원전수주 관련 글 하나 올렸더니.
다들 댓글들로 배부르게 해주시는고만요.

덕분에 여기저기서 관련 정보와 기사들을 많이 보았네 그려.. 

일단은 뭐. 아무리 가카지만 서도.
당연하겠지만 이런 대규모 계약을 꼼꼼하고 면밀한 수익분석을 안해보고 무작정 했을리는 없다고 생각.

억지 계약에 상당한 피해를 볼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내 의견도 사실 이렇다 할 증거 없는 단지 현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빚어진 억지 의견.

그리고 비밀계약이 아니다.
2010년 초에 UAE 원전 수주 관련한 93억달러 28년만기라는 기사들이 있다.라고 하는데..
눈으로 확인. 그리고 당시엔 내가 관심이 없었기에.

하지만 이 건이 보도되고 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되는 정보들은..
저렇게 보도가 된 정도인데
왜 한전은 별도 프로젝트 파이낸싱 없이 UAE 재정에서 기성으로 청구하여 대금을 받는 형식이라고 말을 했을까.
이런 상황의 계약들은 기밀이기 때문에?
하지만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저렇게 애초에 보도가 된 상황인데..

그리고 이런류의 대규모 국제수주의 경우 발주처와 수주처의 동등한 입장과 서로의 리스크를 분담하기위해
이러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일반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는데도 말야.

게다가 이번 계약 당시 그 큰 규모의 자금을 지원해줄 능력이 그리고 완벽한 수익 창출의 계획이
존재했었는지가 의문이다.
외국 투자은행의 지급 보증을  받아둔 상황으로 대규모 자금 지원 능력을 어찌됐던 인정받아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2580에서 보여준 이 상황은 무엇인가?
편집탓인가? 너무 큰 규모여서 민간금융기관도 참여를 꺼리고
국가신용등급의 차이에 따른 역마진 발생이 우려되어 쉽게 자금을 준비하지 못하는 듯 보였다.

뭐 완벽할 수도 없고 모든 계약이 그렇듯 어느정도 리스크를 안고 이루어 진다는 것은 이해한다.

의심을 조장하는 여러 매체의 영향을 받은 것만일 아니라
정당한 계약이었다는 많은 객관적 정황을 들어 자세히 설명해주는 몇몇 글들을 읽고 나서도
위와 같은 의문은 든다.

난 지금 무엇인가 음모가 있는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의심이 들게 하는 지를 말하는 것이다.

사실 이런 국제 프로젝트 사업, 일반적 관행들..프로젝트 파이낸싱.. 이런 것 잘 모른다.
이 업종에 종사해보지 않았고 관심이 없다면 당연히 모를거다. 
그리고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번에 2580 에서 다룬 방송을 봤다면
의심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완벽하지는 안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려했고 다소 이해가가는 부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의구심은 여전하다.
사실 그 의구심은 불신과 불안감에서 부터 나온다...
 
가카가 이끄는 현 정부는 너무 닫혀있다.
자신은 국익을 위해 이렇게 애쓰는데 왠 잡답들이 많고 자신을 무조건 비판만 하냐는 식이다.

사실
내가 보는 이명박 정부가 그렇다.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측근들과 함께 그들이 생각하는 국익을 위해 직진만 한다.
그 이외의 의견들은 그것에 반대하는 의견들은
제대로 들으려고도 안한다. 국익을 위한 것인데 대체 왜그러냐는 식이다.
그야 말로 가카가 "안들려, 안보여" 다.

이번 UAE 원전 수주도 그래..
2010년 2월에 보도된 것들도 있고 공개를 했었다고 치자.
그리고 당시엔 대부분 여론들이 관심이 없어서 넘어갔다고 하자.
게다가 이번 2580 방송보고 붉어져 다들 의심을 일삼는다고 하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넘어갈 건 아니잖아.

원전수주 후 1년동안 이에 대한 의문들이 종종 있었던 것 같지만
이런 의문들을 무시해버리니깐.
결국 이렇게 의심을 조장하는 언론보도를 통해 그 의심 여론이 형성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결국
정부의 태도로 인해 조장되는 분위기와 의심들이고
정부는 성실히 답변을 해야 한다고 본다.

원래 그렇게 하는 거란 식의 답변은 정말 성의 없어보인다.


끝으로
관련 기사와 의견들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이번 UAE 원전 수주 관련한 파이낸싱 관련하여 감추기위한 비밀 계약이 아니라
일반적인 일이라는 내용을 보기 쉽게 잘 정리한 블로그. 아래 주소로 가보면 된다.

http://dhjung7894.blog.me/20121754124
뭐 현제 사회에서는 이런 국제수주건에 대해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필수라는 말에는 수긍한다.


by 밀크이코 | 2011/02/01 23:44 | 까고보자. | 트랙백 | 덧글(42)
어디서 많이 본 건데..

와우, 시사매거진 2580. MBC가 또 한건 했다.

2009년 UAE(아랍에미리트)와 계약금 20조원에 육박하는 원전 수주 성공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것이 떠오른다.

그 후 1년.

예정된 시공식이 조차 차일피일 미루어지는 이 계약의 이면엔 이런 것들이 있었다내!!
 

계약 당시 대한민국 전 국가 부서가 사활을 걸고

달성시킨 원전 수주의 엄청난 계약금 규모를 선전한 그 이면에는

국민들 하다못해 국회의원들 조차 잘 알지 못했던

그리고 공사를 담당한 현지 한국전력 직원들조차 알지 못했던 숨겨진 계약 조건이 있었단다.

 

20조원이 넘는 규모의 공사를 우리나라가 계약을 따내어.

공사 기성 진행에 맞추어 총 20조원의 공사대금을 UAE로 부터 받기로했지만

 

UAE는 이 큰 금액을 어떻게 조달을 하기로 했을까?

그 계약의 이면엔 공사대금의 절반인10조원의 금액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대출받기로 하였다는 것.

 

이 큰 규모의 금액(10조원)을 한국이 UAE에게 대출해주기로 하면서 그 계약이 성립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대출 만기가 28년이다.

이 것은 여지껏 전세계에서도 보기 어려운 큰 규모와 장기간의 대출금액으로서
한국수출입은행에서도 이 큰 금액을 어떻게 조달해야하나 골칫거리 인가 보다.
시중 은행들에게도 참여를 요청 했지만 그 큰 규모에 선뜻 나서는 금융기관이 없다고 한다.

 

정부는 UAE에게 10조원을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으니 손해 볼 것이 없다고 하지만...

 

이 큰 금액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국가차원에서 자금을 대출받아야하는데

여기서 문제는 국가신용등급이다.

현재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 UAE는 AA라고 한다.

이 말은 즉슨, 고금리로 한국이 대출을 받아 저금리로 UAE에게 빌려주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

그럼 역마진이 발생하여 손실을 보게된단다.

한국수출입은행 직원이 인터뷰를 하며 
수출을 하면서 한국수출입은행의 자금을 사용하는 것은 비일비재하다고 말은 하지만
표정은.. 뭐...아리까리.
 

한국수출입은행 역시 이 문제로 인해 자금조달 방법에 골머리를 썩고 있고 작년 통과된 날치기 예산안에

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으로의 출자를 집어넣어 통과.
결국 국민의 세금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 출자되어 UAE의 대출을 위해 사용 될 것이란다.

 

복지 예산을 갉아먹으면서,

4대강도 모자라 원전수주를 위한 UAE로의 대출까지.

우리의 세금은 이렇게 사용된다.

 

국민은 없는 국익을 위해.

그 국익은 그저 가카의 실적을 위한 것 같다.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원전수주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특전사들의 UAE 파병.

평화를 위한 파병이 아닌. 원전수주를 위한 잘보이기 파병.

그것마저 작년에 은근슬쩍 국회를 통과해버렸다. 파병 결정!!

 

UAE는 왕권국가이기 때문에

이 파병은 그저 그 왕족들의 보호를 위한 파병.

이 것을 알면서 원전수주를 위한 그들말로는 국익을 위한 파병.

 

이 것이 바로 가카의 소통없는 실적 우선주의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아...꼭 예전에 내가 다니던 회사 같다.

실적을 위한 억지 계약과 그 진행에서 나오는 썩은 고름들..
결국 직원들만 고생하고 하도업체들에게 그 손실를 고스란히 돌리는...

 

만약 그 결과로 인해 피해를 본다면 그 피해는 결국 누가지게 되는가.

 

국민들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

 

그렇게 실적실적 하면서

왜 만기를 28년을 하냐. 임기때까지만 해라.

 

암튼 MBC 화이팅!!



한건 한 가카는 싱글벙글
by 밀크이코 | 2011/02/01 10:10 | 까고보자. | 트랙백 | 덧글(45)
MB, '룰라'연구중
MB '룰라'연구중.
▶관련기사 : http://news.nate.com/view/20110117n01172?mid=n0203

아니 가카께서 혼성그룹 '룰라'를 밴치마킹 하시려나.

고영욱의 진지한 코믹스러움을 컨셉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가시려나? 이거 괜찮은 생각인걸.

가카께서 드디어 정신 차렸구나!!

크. 역시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클릭 안 할 수가 없겠구나!

근데 기사를 읽어보니 얼마전 퇴임한 브라질 대통령 '룰라'를 연구 중이 시란다.

이 무슨 귀신 시나라까먹는 소린가.

재임기간 내에 실적올리기에만 혈안이 되어서.

주변의 쓴소리는 귀르 닫아버리고 자기 듣기 좋은 소리만 골라 듣는 가카께서.

레임덕 현상을 극복하고 친이계 후보를 대통령을 만들기위한 듯한 '룰라' 연구라니.


그런거 바라지도 않으니 귓밥 부터 파시길 적극 권장해 본다.




출처 : 네이버 '귀후비개'검색 후 미운오리  블로그에서 캡쳐.


그 작은 눈으로 어두워 잘 안보이실테니. 불빛 지원해주는 이 귀후비개 적극 권장.





by 밀크이코 | 2011/01/17 10:53 | 까고보자. | 트랙백 | 덧글(2)
에헴.



뭐 어때.


산타는 없어도.


알고는 있잖아.

 

선물은 있다는 거.

 

산타든, 어무이아부지든, 남친이든, 여친이든 누가됐든.

 

사실. 선물만 받으면 되잖아.


 

난 사실 어렸을 적.

 

"사실 산타는 없다." 라는 말보다.

 

"올해 크리스마스엔 선물은 없다."라는 말에

 

눈물을 흘렸다.

 

"엄만, 산타보다 백배 위대해!!"

 

라며 아양까지 떨었는데.


날이 계속 추우니깐 크리스마스가 그립다.
자꾸 자연을 열받게 하니깐 북극의 찬 기운이 저 상공에서 떠나질 않잖아!!!
자연은 선과 악을 신경쓰지 않고, 오로지 균형만을 신경쓴다.
환경 지킴을 위한 실천은 선을 행하는게 아니라 살아남기위한 당연한 행동이라고!!!

by 밀크이코 | 2011/01/10 14:38 | 트랙백 | 덧글(0)
그 짧은이야기.

1월 1일.
매해 새해 첫날에는 항상 의욕이 충만했건만.


올해는 날씨가 추운탓인지. 내탓인지. 작년연말분위기가 어수선해서 다들 그런지.
크리스마스부터 쭈욱. 시큰둥으로 일관하고 있다가.


새해첫날이라 서점 갔다.
집에 아직 읽지않은 책이 수두루욱 하지만.
그래도 새해 첫날이니 첫날을 장식할 책으로.


무려 스티븐킹 단편집을 ㅋㅋㅋ 샀다. ㅋㅋㅋ


난 단편집이 좋더라. 그 간결한 자극이 좋아.


오늘밤도 난 집에서 스티븐킹 할아버지의 이야기 속에서 와들와들 떨겠어.


Happy New Year~!!



by 밀크이코 | 2011/01/05 10:48 | 지켜보자. | 트랙백 | 덧글(0)
여정씨,
http://www.ddanzi.com/ddanzi/section/club.php?slid=news&bno=2042

(' ')b 죠거. 조금 된 인터뷰 기사인데.
읽어보다가 아무래도 요즘의 내가 고민하고 방황(?)하는 부분과 겹쳐지는 것 같아 퍼왔다.

딴지일보 인터뷰 기사인데, 인터뷰 대상은 배우 윤여정.

예전에 '여배우들' 영화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한적이 있다.
ㅇ ㅏ, 윤여정씨도 참 비주류 스럽다. 라고.
그리고 '여배우들'에서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보고 '샬롯 갱스부르'를 떠올렸다.
상당히 마르고 비주류스러운 분위기가 겹쳐졌다고 할까.
연배는 윤여정씨가 한참 위이지만.

그 분위기라서 그럴까. 이 인터뷰 기사에서는 그걸 요즘사람같은 배우라고 표현하는 듯하다.

암튼,
뭐 윤여정씨에 대해 말하려고 포스팅하는 건 아니고.

인터뷰기사에서 줄 곳 볼 수 있는 '자기객관화'.
난 나이를 이렇게 먹고 사춘기인지. 요즘 '자기객관화'에 여념이 없는데.
일부러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되고 있는데.
문제는 나의 단점의 벽에서 무너져버린다.
그래, 시큰둥해지지가 않는다고.
장점에선 시큰둥해지는데.

그러다보니 올해 한해는 이런 문제로 우울함을 만끽하며 지내왔고.
시큰둥해지고 싶은 마음에
애써 태연한척 해보지만
시크해질 뿐이다.
시크!

이러다 '성격더럽고 이상한 애' 가 되버리겠어!

근데 뭐, 어때. 그것도 나인데.

by 밀크이코 | 2010/12/30 16:54 | 지켜보자. | 트랙백 | 덧글(0)
날.
뭐, 포스팅 몇게 안했지만.
그간 포스팅한 몇 글들을 쭉 읽어보니.
오글거려.

인기 블로거들은 어떻게 블로그 활동을 할까.

내말은 어떻게 자기 흔적을 그렇게 자신있게 남기느냐는 말이다!!

몇일 지나고 봐도 낯 부끄러운걸.

왜 부끄럽냐고?
꾸며서 쓰니깐. 왜 꾸미느냐면 그렇게 보이고 싶어서.

그럼 인기블로거들은 모두 완전하게 아니면 일관성있게 살고있는 건가.
암튼 나란 인간, 허세 쟁이.

크리스마스날 Jin Air에서 주최한 환경을 위한 그린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다달이 한번씩하는 것 같던데. 본인이 갔던 공연은 무려 '한희정♡'님과 '타루'님이 나왔다.
난 이런 공연다녀오면 가서 즐긴건 둘째치고 돌아오는 길이 기분이 무척 안 좋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녀들에겐 흔적이 '음악' 일 것아닌가.
몇년이 지나고 들어도 부끄럽지 않은 '음악'을 만들기위해 '열정'을 다하겠지.

그 '열정'을 엿보고와서 집에가는 길이 좋지 않다.
'한희정'님은 신상 털기가 어렵지만 둘다 내 또래일텐데. 제길슨.

블로그는 '열정'과는 약간 다른 것 같다.
다듬어진 날 보이는 것 같은데 나의 글들은 부족함.



아, 이 미소.(어디서 퍼옴)


그나저나 난 왜 기타가 늘지를 않는 것이냐.



이게 바로 그 콘서트 현장 어느 관람객이 DSRL로 찍은 듯(어디서 퍼옴)
제시카 코스프레. 충격적인 금발 등장이라뉘.







by 밀크이코 | 2010/12/29 14:52 | 까고보자. | 트랙백 | 덧글(4)
트론(1982)

싱난다.

'트론:새로운시작' 개봉을 앞두고 기념으로 1982년작 '트론'을 봤다.
두둥.

어렸을때 봤으면 어땠을까. 아 신기해. 지금봐도 신기해. 그리고 풉.풉.풉.
먹던 '오징어집'을 뿜었다.





1982년작. TRON. 포스터 땟깔난다.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이 시대에
유치한 수준의 영화일 것이란 건 분명하지만.

지금봐도 참신한 '트론'의 상상력에 다시금 놀랬다.
이거 봐봐. 요즘 헐리웃의 영화들은 몽땅 과거 영화들의 상상력 읅어먹기.

유치한 특수효과와 단순한 스토리구조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분명 개그스럽게 넣었을 법한 장면들이 속속 등장함에도.
아. 나이거 눈도 못때고 봤다.  하하하. 뭐 영화도 그렇지만 개인의 취향이니깐.




못된 프로그램들. 마스터컨트롤 말 은들으면 맴매할거야.


8비트 컴퓨터가 인공지능. 컴퓨터 속 가상세계도 지배하고 인간세상까지 넘본다.
뭐야. 8비트 컴퓨터 따위가.하하하.


근데 30여년 전 영화임에도 눈부신 미모의 여배우는 역시 어느시대건 빛을 발하는구나.
시대 유행에 따라
현실세계에선 남자옷을 입은 듯한 큰 셔츠를 배바지 안에 집어넣은 패션을 선보이던 여주인공이
오. 가상세계에서는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육감적 몸매를 뽑내다니.
암튼 가상세계의 이 여자. '요리'가 남친인 '트론'이 목숨걸고 끝판왕과 싸우는 찰나
플린이랑 뽀뽀할땐.

디즈니가 뭐 이런 막장컨셉을. 이라고 당황하며 홀로 '요리'를 어찌 응징할까.
분노하고 있었지만.

아. 요녀석들 컴퓨터 프로그램이라 뽀뽀가 먼지를 몰랐구나.
혼자 인간인 '플린' 저자식이 놈팽이구나. 하고 나름 합리화시켰다.




'트론'여주인공 '신디 모건'



물론,
이상한 옷입고 뛰어다니는 주인공들부터 끝판왕 거대변신까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지만 웃는 것도 잠시. 오한이 밀려온다.
이 영화 혹시 모든 SF물의 아이디어뱅크가 된 영화가 아닐까!!!

그리고 곧 개봉할 '트론;새로운시작'을 기념하며 본 것이지만.
이거 보니까. 새로 개봉하는 트론은 보고싶지 않아.

리메이크라던가 이런식의 속편제작은 원작에 대한 모욕같아.
원작의 참신함이라던가 인기에 기대는 영화일 뿐이잖아.
아...상업주의적 영화란.. 눈물나게 치사하지 않은가.

뭐, 종종 원작에 향한 존경어린 마음이 가득한 리메이크작들이 있긴하지만.

나. 안봐. 새로개봉하는 '트론'따위.

by 밀크이코 | 2010/12/24 10:33 | 지켜보자. | 트랙백 | 덧글(0)
패러디
재밌다. 재밌다.
이런 패러디는 마구마구 퍼오는게 제일.



강추. 금일 동아일보에 실린 오세훈 시장의 전면광고를 '서울특별시민 elliot'님이 패러디.



원본은 뭐 전면 무상급식 때문에 교육 시설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내용이고.
패러디본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건사업들로 인해 예산이 낭비되어 애들 밥도 못 먹인다는 내용.

그러게.
먹는 것 가지고 치사하게 구는 건 아니라고 봄.

그나저나 일간지 1면에 광고 실으려면 돈도 많이 줬을텐데.
덕분에 돈 안들이고 패러디 본도 인기절정.

이래서 인터넷 시대가 좋다네. 싱난다.
by 밀크이코 | 2010/12/22 17:44 | 까고보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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